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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대 크루즈 레젼드호 인천에서 출발
영화기업사 조회수:2782 118.47.170.226
2010-12-02 11:07:00

세계 2대 크루즈 레젼드호 인천에서 출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레전드호 인천항 모항 확정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내년부터 세계 2대 크루즈선사중 하나인 로열캐러비안 크루즈 “레전드”호가 인천항을 정식 모항으로 운영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007년 3척의 크루즈 선이 입항하기 시작하며 크루즈 기항지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인천항은 6척(’08년) → 15척(‘09년) → 15척(‘10년) → 19척(‘11년 예측) 등의 높은 유치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 레전드호의 인천항 모항유치에 성공함으로써 국제적인 크루즈항만으로 거듭나고 있다.


 

 ○ 그간 인천항은 빠른 크루즈 유치 성장률을 거두어 왔으나 크루즈선이 오전 입항, 오후 출항에 그치는 기항수준에 머물러 국내관광객의 승선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2011년부터는 인천항에서도 최고수준의 크루즈선을 탑승할 수 있는 모항입항이 확정됨으로써 인천항은 기항지를 넘어선 글로벌 크루즈 항만으로써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크루즈선이 모항으로 입항하게 되면 인천에서 승객의 승하선이 이루어지고 국내외 관광객 숙박 및 소비를 창출함으로써 진정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 사이트에는 이미 정식으로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레전드호 일정을 공개하고 예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인천항만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은 크루즈 선이 모항으로 입항 한적 없는 인천항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레전드호를 맞을 계획으로특히, 크루즈선의 입항에 가장 중요한 신속한 승객수속 절차를 위해서는 인천지역 CIQ기관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 인천항만공사 이홍식 부사장은 “인천항으로부터 크루즈 승객의 승하선이 이루어짐에 따라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제적인 크루즈항만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레전드”호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사의 한중일 운항 크루즈선으로써 승객 정원 1,900여명, 승무원 750여명이 탑승하여 인천항에 입항 하였다. 최고급 시설 및 서비스를 보유한 레전드호는 길이가 264m로 축구장 2개 반을 이어놓은 것과 유사한 크기에 11층의 높이, 902개의 선실 등의 화려한 스펙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동안 한국을 기항한 크루즈선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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