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일, 인천항 친환경 홍보선인 에코누리호 선상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인천항만공사의

'평택항과 인천항의 항만발전을 위상생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 사장,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평택항, 인천항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평택항과 인천항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서로의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항만물류 및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 등 친환경 항만 조성, 항만 재난위기대응 및 안전관리

강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물류 연구 등의 공동수행, 항만물류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공동투자 등이 담겨 있으며, 기타 사안 등에 대해서도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 입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학진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각별한 기대를 피력하며,

이번 MOU 체결이 국내 해운산업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평택항과 인천항이 함께 만들어갈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새로운 내일을 그리며, 대한민국 항만 상생협력

모델의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